창업의 모든것

[창업의 모든 것] 카페 창업하기 chapter1- 상권분석(온,오프라인)

안경낀감자킴 2023. 9. 24. 13:00
반응형

 

앞서 포스팅된 상권분석 편을 정독 후 글을 이어가길 바란다.

 

2023.08.24 - [창업의 모든 것] - [창업의 모든 것] 카페 창업하기 chapter1- 상권분석

 

[창업의 모든 것] 카페 창업하기 chapter1- 상권분석

지난 시간에는 창업에 관련된 지식의 유무와 어떤 스타일의 카페를 창업하고 싶은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 보고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간략한 글귀이나 상권에 관한 챕터에 들어가기 전 한번

potato-eggplant.tistory.com

2023.09.07 - [창업의 모든것] - [창업의 모든 것] 카페 창업하기 chapter1- 상권분석 2

 

[창업의 모든 것] 카페 창업하기 chapter1- 상권분석2

'오피스 상권'에 관한 포스팅을 정독 후 이 글을 정독하길 바란다. 2023.08.24 - [창업의 모든것] - [창업의 모든 것] 카페 창업하기 chapter1- 상권분석 [창업의 모든 것] 카페 창업하기 chapter1- 상권분석

potato-eggplant.tistory.com

 

 

 

 

상권분석
[창업의 모든 것] 카페 창업하기 chapter1- 상권분석 마무리

 

 

 

 

 

'온라인 상권분석'

 

 

상권분석은 ‘손품’부터 시작한다 라는 말이 있다.

상가를 고를 때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순으로 발품을 팔아야 하는데, 상권조사를 하겠다고 무작정 거리를 돌며 조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온라인 상권분석을 하게 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외 추가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ⅰ. 배후 세대수 확인

먼저 배후 세대수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배수 세대란 특정 지역을 기준으로 근처에 살고 있는 세대의 숫자이며 창업 지역을 정하게 됐을 때 그 주변 배수 세대가 자신의 잠재적 예비 고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업종별 특성도 고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나, 카페에 대한 창업이기에 카페에 맞는 배수 세대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앞서 포스팅된 글에서 말했듯, 상권마다 유리한 스타일의 카페가 있는데 원룸이 밀집되어있는 주택가 상권에 맞는 스타일의 카페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보단 장사가 잘 되는 경우가 있기에 상권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타일을 정하고 상권을 정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TIP
'마이프차 상권정보'
검색 후 들어가 보면 궁금하거나 원하는 특정한 지점에 대한 반경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 빌라가 나타나고 각각 몇 세대가 있는지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으니 지역의 인구 구성을 살펴보길 바란다.

 

 

ⅱ. 주변정보 확인

앞서 팁으로 말한 '마이프차 상권정보'를 통해 주변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학생을 겨냥한 카페를 창업하고 싶다고 한다면, 주변에 학생이 많은 곳을 찾아야 하며 마이프차 상권정보에서 주변정보 기능을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주변의 학교, 학생 수, 대중교통 승하차 인구수와 병원의 병상수 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ⅲ. 경쟁 매장 체크

이미 대한민국은 치킨집 보다 카페가 그 수를 뛰어넘었다고 한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종목이기에 중요한 건, 창업하려고 하는 장소의 경쟁 가게의 대략적인 수를 체크하는 것이다.

'마이프차 상권정보' 상단에 카페 관련 업종을 선택하면 관련 업종의 경쟁 가게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확인 가능하다.

 

 

 

'오프라인 상권분석'

 

 

 

온라인 상권분석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었다면 직접 매물을 봐야 한다.

ⅰ시간대, 요일별 유동 인구 확인

매장을 선정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평일과 휴일의 유동성이다. 




지역에 따라 요일, 시간대 별로 유동 인구가 많이 다른데 예를 들어 스타트업의 매카인 판교나, 증권가가 즐비한 여의도의 경우 평일은 직장인들로 문정성시를 이루나, 주말이면 휴무일이라 조용한 상권이 된다. 

앞서 포스팅된 상권분석 편에서도 다뤘지만, 매장 스타일에 따라서도 어울리는 지역과 상권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ⅱ 상권 정하고 난 후


하루 이틀로 마음에 드는 자리선정은 힘드나, 계속 발품을 팔다 보면 마음에 드는 후보지가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해야 할 것은, 주변의 시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악해 보는 것이다.

주변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위치와 물건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파악함으로써 과한 시세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

시세 판단 후 계약을 다짐했음에도 미리 계약을 해버리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

그런 경우 너무 좌절하는 게 아닌, 시간을 두고 다시 찾아가 보는 것도 방법이 된다.

먼저 계약을 한 사람이 같은 업종일 경우, 잘된다면 자신의 보는 눈이 정확했다는 뜻이고, 잘되지 않는다면 그걸 발판 삼아 추가로 분석하여 더 좋은 자리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론과 실전은 많이 다르다.

실패할 확률을 줄이기 위해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해야 하며, 발품을 팔아 이리저리 이동하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자.

모든 것이 도움이 되는,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