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안경낀감자킴 입니다 ㅎㅎ
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만드는 많은 이슈중 하나죠,
현재 친숙한 대표 마트 브랜드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자세히 한번
파헤쳐 보도록 하죠!!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돌입?
대한민국 대형마트 업계의 한 축을 담당하던 '홈플러스'가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때는 이마트, 롯데마트와 함께 '빅3'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홈플러스가
어쩌다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까요?
홈플러스의 영광과 추락
홈플러스는 1999년 영국 테스코(Tesco)와 삼성물산의 합작으로
설립되어 국내 유통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2015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부터
경영 악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인수 후 자산 유동화를 위해
점포 매각과 재임차(Sale & Leaseback) 방식을
적극 활용했지만
이는 오히려 리스 부채 증가로 이어져
재무 구조를 악화시켰습니다
경영 악화의 원인
홈플러스의 경영 악화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무리한 차입매수(LBO)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
대규모 부채를 활용한 차입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부채 부담은 홈플러스의 재무 건전성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었습니다.
자산 유동화 전략의 부작용
점포 매각 후 재임차하는 방식은
단기적으로 현금 흐름을
개선할 수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리스 부채 증가로 이어져
수익성을 저하시켰습니다.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으로 인해
전통적인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해
경쟁력을 상실했습니다
대형마트 규제 강화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 강화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 등 제약이 생겨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기업회생 절차 돌입
이러한 상황에서 홈플러스는
2025년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홈플러스의 생존 전략
기업회생 절차를 통해 홈플러스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적자 점포 정리 및 자산 매각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폐점하거나 매각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지난 4일 일부 입점 업체들은 1월분 대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원래대로라면 지난 4일에 지급되어야 했지만
회생절차 개시로 인해서 정산이 지연된 탓입니다
이에따라 홈플러스는 오는 4일까지
상세 대금 지급 계획을 수립하여
각 협력 업체측에 구체적으로
전달 하겠다는 플랜을 세웠다고 합니다.
홈플러스 스페셜 확대
창고형 할인매장 모델인 '홈플러스 스페셜'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대량 구매 고객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업 강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몰 리뉴얼, 빠른 배달 서비스 도입,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은
국내 유통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경영 전략과 혁신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홈플러스의 미래를 결정짓는 키(key)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홈플러스 채권이
개인에게 2천억원에 팔렸다는 내용부터
MBK 김병주가 사재출연 한 내용등
여전히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홈플러스 기업회생의 끝은 어디가 될지
끝까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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